안승남-이재명 구리시 현안해소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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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정책을 지원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본주택이 구리에 건설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행정지원에 나서 달라."
안승남 구리시장은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만나 구리지역 현안 해소책으로 이런 내용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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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정책을 지원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본주택이 구리에 건설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행정지원에 나서 달라.”
안승남 구리시장은 19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만나 구리지역 현안 해소책으로 이런 내용을 건의했다. 이재명 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은 이날 간담회를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협의회 대변인 자격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뒤 이재명 지사와 나중에 별도 시간을 마련했다.
안승남 시장은 별도 만남에서 갈매동 등 광역교통체계 개선책으로 △GTX-B노선 구리시 갈매역 정차 최우선 반영 △서울 경전철(면목선) 연장 △갈매IC 신설 △구리IC~태릉간 광역도로 확장 △산마루로~화랑로 연결도로 개설 등을 이재명 지사에게 건의했다.
또한 구리시 교문동 348번지 일원과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본주택이 건설될 수 있도록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도시개발지구 지정 등 신속한 행정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안승남 시장은 24일 “지역 현안은 한 번에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발로 뛰며, 중앙 및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가고, 특히 교통시설 확충은 많은 예산이 수반되고 행정절차상 상급기관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갈매동 주민의 기대감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그동안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긍정적 성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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