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신영 "백종원, 방송 보면 정이 느껴져..태도가 멋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방송에서 맹활약중인 백종원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선 행주와 함께 하는 TOP20으로 꾸며졌다. 

이날 차트에 오른 방탄소년단에 대해 언급하던 중에 김신영은 “최근에 방탄소년단이 백종원 씨와 요리 방송을 함께 찍었다. 뷔와 알엠이 엄마가 팬이라며 사인을 요청하더라. 백종원 씨는 월클이 인정하는 월클”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백종원 씨는 마음이 따뜻한 분이다. ‘골목식당’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진짜 속상해하며 정이 느껴진다. 또한 ‘나는 요리하는 사람이지 대상은 예능 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거다’라며 연예대상을 안 받으려고 하시지 않나. 예능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말했다. 행주 역시 “태도가 정말 멋지다. 많은 분들에게 영향을 주신다”고 공감했다. 

이어 김신영은 “아내인 소유진 씨도 정말 좋은 일 많이 한다. 소유진 씨 짱찐이 심진화 씨인데 살이 계속 찐다. 소유진 씨 집 가면 맛있는 게 난리가 난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