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없는 맑고 포근한 휴일..금요일 반짝 강추위
[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고 포근한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기질도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낮 들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이곳 청계천을 지나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한결 더 가벼워졌는데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맑은 하늘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올라 포근합니다.
전국이 좋음 수준 보이고 있어서 휴일 바깥바람 쐬시면서 잠시 휴식 취하시기에 참 좋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11.6도, 부산은 9.9도로 평년보다 10도 이상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역은 흐린 가운데 어제부터 내렸던 눈과 비가 차츰 그치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일부 쌓였던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미끄러짐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 운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 외 남해안, 영남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과 해안도로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아침과 낮 모두 영상권을 보이는 곳이 많아 포근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공기질도 깨끗할 걸로 보입니다.
이번 주 중반까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금요일에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반짝 강추위가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속도로 붕괴되며 자동차 추락…중국서 19명 사망·30명 부상
-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항소심서 "내가 왜 죄인이냐"
- 4월 압도적 고온 신기록…5월부터 여름 시작?
- 승무원끼리 싸우다…중국 공항서 항공기 비상탈출 슬라이드 펼쳐져
- 일본 경찰, 일본인 부부 시신 훼손 혐의로 20대 한국인 체포
- 미국 주택가서 총격전…용의자 체포하려던 경찰관 4명 숨지고 4명 부상
- 고온·고압 조건 깨졌다…1기압서 다이아몬드 생산 성공
- 가짜 채용서류로 고용지원 보조금 14억원 챙긴 일당 적발
- 공중전화기 이용해 비대면 마약 구입…60대 실형
- 한도제한계좌 이체·ATM 거래한도 100만원으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