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골디' 비하인드..박진영 깜짝 만남→수상소감까지

박정민 2021. 1. 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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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는 1월 24일 "임영웅 2021 골든디스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임영웅이 참석한 지난 1월 9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 비하인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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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임영웅 유튜브 채널에는 1월 24일 "임영웅 2021 골든디스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임영웅이 참석한 지난 1월 9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 비하인드가 담겼다. 이날 임영웅은 베스트 트롯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임영웅은 무대에 오르기 전 끝없이 라이브를 연습하며 연습벌레 면모를 보였다. 사전 녹화를 무사히 마친 임영웅은 상을 받은 후 포토월에서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임영웅은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꿈같은 한 해였다. 감사하다는 말은 언제 해도 모자란 것 같다. 저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또 하고 싶다. 어떻게 지나간 지 모르는 2020년이 가고, 벌써 2021년이 됐는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다"며 못다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 임영웅은 "TV에서만 보던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다니 정말 가문의 영광이다"며 뿌듯해했다.

임영웅은 박진영과 마주친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박진영 선배님이 저를 보고 'TV에서만 보다가'라면서 놀라더라. 저도 깜짝 놀랐다"며 설렘 가득한 얼굴을 보여 훈훈함을 유발했다.

(사진=임영웅 유튜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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