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정원창 "미운 짓만 하는 혁우,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

김명미 2021. 1. 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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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원창이 '경이로운 소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월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신혁우' 역으로 활약을 펼친 정원창의 종영 소감과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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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정원창이 ‘경이로운 소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월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신혁우’ 역으로 활약을 펼친 정원창의 종영 소감과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정원창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정원창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열심히 달려온 ‘경이로운 소문’이 드디어 그 길의 끝에 다다랐습니다. 두 번의 계절이 바뀌는 동안 ‘경이로운 소문’과 함께했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듭니다.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도록 ‘경이로운 소문’을 열렬히 성원해 주신 시청자분들, 함께 고생한 모든 제작진분들과 배우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정원창은 “극 중에서 미운 짓만 골라 하는 혁우였지만 올바른 길로 나아가라 꾸짖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혁우에게 주셨던 여러 모양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더욱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정원창은 “부디 ‘경이로운 소문’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이 시절에 잠시나마 여유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혁우로서 ‘경이로운 소문’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라고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 최종회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킹콩 by 스타쉽)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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