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23명 발생..요양병원 10명 또 집단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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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일 오후 4명, 24일 오전 19명으로 모두 23명이 발생했다.
이날 나온 확진자 23명 가운데 금정구 소재 부곡요양병원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확진자가 근무한 3층 3병동 환자 8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9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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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일 오후 4명, 24일 오전 19명으로 모두 23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부산지역 총 확진자는 2,56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나온 확진자 23명 가운데 금정구 소재 부곡요양병원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시민방역추진단은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23일 부곡요양병원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확진자가 근무한 3층 3병동 환자 8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9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금정구 보건소는 현재, 환자와 직원이 머물렀던 병원 3층 확진환자와 접촉한 직원격리 등 역학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 확진자 6명은 가족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가족간 n차 감염이 게속 발생하고 있다.
이날 25명의 환자가 퇴원하여 격리해제자 누계는 2,051명으로 집게됐으며 입원중인 환자는 424명이다.
부산의료원이 162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대병원 69명, 부산백병원 2명, 해운대백병원 3명, 고신대병원 1명, 동아대병원 6명 등이다.
현재 위중증환자는 15명이며,23일 의심환자 검사건수는 1,765건,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2,751건으로 집계됐다
임시선별검사소 누계는 69,273명이며, 검사결과 100명 양성, 음성 66,422명 검사중 2,751명이다.
현재 접촉자 3,379명, 해외입국자 2,787명 등 모두 6,166명 자가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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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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