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요양병원서 10명 신규 확진..전수검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24일 오전 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부산 신규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먼저 2542번 확진자는 부곡요양병원 종사자로 고위험시설 선제 검사에서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전날 2542번 확진자 발생 이후 근무지인 3층 3병동 환자 8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에서 24일 오전 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부산 신규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자정까지는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 모두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먼저 2542번 확진자는 부곡요양병원 종사자로 고위험시설 선제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부산 2554~2560번, 2562번, 2563번 등 총 9명은 2542번 확진자가 근무한 병원 3층에 입원한 환자다.
시 보건당국은 전날 2542번 확진자 발생 이후 근무지인 3층 3병동 환자 8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확진자들과 접촉한 직원 등을 격리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부곡요양병원 종사자와 환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가족간 감염도 지속되고 있다.
부산 2545~2548번, 2553번, 2561번 등 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다.
그외 7명은 진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미국 입국자 1명, 감염원 조사 중 5명 등으로 파악됐다.
이날 25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총 6만9273명이며 이중 100명이 확진됐다.
부산지역 전체 자가격리자는 6166명이다. 누계 확진자는 2563명이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하기로 했다.
31일 이후 거리두기는 정부의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결정과 연계하여 조정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s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재용 '박정아·이효리에게 멱살 잡혔다…이하늘보다 김창열이 무서워'
- 김새롬 ''그알' 중요치 않아' 발언 논란→'정인이 사건 다룬줄 몰라' 사과(종합)
- 원희룡 '이재명이 말한 집단자살사회, 文대통령 공격한 것'
- 오신환 '오세훈 상습적 야유하는 고민정은 '저질 정치인''
- 허경영 '이건 내 거 아냐, 누가 날 사칭…결혼 장려금 5천?, 난 1억인데'
- [N샷] 여신미모…이민정, 높은 콧대 완벽 옆라인+드레스 자태
- '윤승열♥' 김영희 '결혼식 꿈같이 지나가…나보다 더 울던 동료들에 먹먹'
- 고속도로에 내린 20대 택시 승객, 뒤따르던 차에 치여 숨져
- '싱글맘' 정가은 '딸 결혼한다면 1년 정도 '동거'부터 권하겠다'
- 아파트 산책로에 탯줄도 떼지않은 신생아 유기 30대 친모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