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연안서 규모 7.1 지진 발생(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극 연안과 남미 칠레에서 23일(현지시간) 리히터규모 5를 넘는 지진이 연거푸 발생했다.
칠레 내무부는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8시36분쯤 자국이 운영하는 남극 오히긴스 과학기지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21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같은 날 오후 9시7분쯤엔 칠레 수도 산티아고 동쪽 약 30㎞ 거리의 아르헨티나 접경지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질과학연구소 GFZ가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남극 연안과 남미 칠레에서 23일(현지시간) 리히터규모 5를 넘는 지진이 연거푸 발생했다.
칠레 내무부는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8시36분쯤 자국이 운영하는 남극 오히긴스 과학기지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21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났다고 밝혔다.
칠레 내무부는 당초 이 지진과 관련해 쓰나비(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었으나, 이후 "기술적 오류가 있었다"며 취소했다.
이런 가운데 같은 날 오후 9시7분쯤엔 칠레 수도 산티아고 동쪽 약 30㎞ 거리의 아르헨티나 접경지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질과학연구소 GFZ가 밝혔다.
GFZ에 따르면 이 지진의 진원 깊이는 지하 약 133㎞로 추정된다.
그러나 로이터통신은 "현재까지 두 지진에 따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재용 '박정아·이효리에게 멱살 잡혔다…이하늘보다 김창열이 무서워'
- 김새롬 ''그알' 중요치 않아' 발언 논란→'정인이 사건 다룬줄 몰라' 사과(종합)
- 허경영 '이건 내 거 아냐, 누가 날 사칭…결혼 장려금 5천?, 난 1억인데'
- 원희룡 '이재명이 말한 집단자살사회, 文대통령 공격한 것'
- 오신환 '오세훈 상습적 야유하는 고민정은 '저질 정치인''
- '윤승열♥' 김영희 '결혼식 꿈같이 지나가…나보다 더 울던 동료들에 먹먹'
- [N샷] 여신미모…이민정, 높은 콧대 완벽 옆라인+드레스 자태
- 고속도로에 내린 20대 택시 승객, 뒤따르던 차에 치여 숨져
- '싱글맘' 정가은 '딸 결혼한다면 1년 정도 '동거'부터 권하겠다'
- 아파트 산책로에 탯줄도 떼지않은 신생아 유기 30대 친모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