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간호사 확진 병원 '준 동일집단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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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된 30대 간호사가 근무하는 제천서울병원을 준 동일집단 격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상천 시장은 이날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병원 종사자 등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 등 위험 요인을 배제하기는 어렵다"며 동일집단 격리 조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동일집단 격리 조처에 따라 제천서울병원 입원 환자는 이동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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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된 30대 간호사가 근무하는 제천서울병원을 준 동일집단 격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상천 시장은 이날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병원 종사자 등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 등 위험 요인을 배제하기는 어렵다"며 동일집단 격리 조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확진된 간호사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동일집단 격리 조처에 따라 제천서울병원 입원 환자는 이동이 제한된다. 의료진도 병원 근무처와 기숙사만 오갈 수 있다.
시는 23일 간호사가 근무하는 병원 4층 종사자·환자 등 직간접 접촉자 188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다.
이날 기준 제천에서는 4만1371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26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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