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누적 1863명(종합)

홍정명 2021. 1. 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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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이후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1명(경남 1856~1866번)은 ▲거제 4명 ▲창원 4명 ▲진주 1명 ▲고성 1명 ▲하동 1명으로, 가족과 지인 접촉 감염이다.

창원시 확진자 4명은 경남 1863~1866번이다.

이로써 24일 오후 1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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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창원 각 4명, 진주·고성·하동 각 1명
진주 기도원·거제 요양서비스 관련 추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이후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1월 누적 확진자는 533명(지역 512, 해외 21)으로 늘었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1명(경남 1856~1866번)은 ▲거제 4명 ▲창원 4명 ▲진주 1명 ▲고성 1명 ▲하동 1명으로, 가족과 지인 접촉 감염이다.

감염경로는 ▲거제 요양서비스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진주 기도원 관련 1명 ▲조사 중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23일 오후 5시 이후 3명 ▲24일 8명이다.

거제시 신규 확진자 4명은 경남 1856, 1857, 1860, 1861번이다.

1856번과 1857번은 70대 여성·남성으로, 각각 거제 요양서비스 관련 경남 1833번의 배우자, 경남 1774번 지인이다.

거제시 방역당국은 재가노인복지센터 종사자 확진에 따라 해당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가족 등 총 532명에 대해 검사했다. 현재까지 양성은 최초 확진자 제외 18명이며, 음성 514명이다.

1860번은 60대 남성으로, 본인이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861번은 70대 남성으로, 경남 1802번 접촉자다.

창원시 확진자 4명은 경남 1863~1866번이다.

1863번은 60대 남성으로, 경남 1855번의 배우자다. 1864번은 50대 남성으로, 경남 1846번의 직장 동료다.

창원시 방역당국은 경남 1846번의 직장 통근버스 이용자 25명에 대해 검사했고, 경남 1864번 외에 24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1865번과 1866번은 10대 남매로, 경남 1848번의 가족이다.

진주시 확진자 경남 1862번은 40대 여성으로, 지인인 경남 1829번과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성군 확진자 경남 1859번은 60대 남성으로,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경남 1615번의 지인이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이다.

하동군 확진자 경남 1858번은 70대 여성으로, 경남 1843번 지인이다.

이로써 24일 오후 1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63명이다. 입원자는 229명, 퇴원자 1628명, 사망 6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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