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생일' 文 대통령..中 시진핑 축하서한 보내

최경민 기자 2021. 1. 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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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6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생일 축하 서한을 문 대통령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시 주석은 매년 문 대통령의 생일에 서한을 보내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역시 축하 꽃다발과 함께 "생일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는 서한을 문 대통령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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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 2021.01.21. scchoo@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6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생일 축하 서한을 문 대통령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시 주석은 매년 문 대통령의 생일에 서한을 보내고 있다.

시 주석은 2019년에 "한중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는 내용을 생일 축하 서한에 담았다. 작년 서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문 대통령은 "코로나19(COVID-19)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한다"고 시 주석에게 답신을 보냈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역시 축하 꽃다발과 함께 "생일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는 서한을 문 대통령에게 보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를 공개하며 "나의 형제이자 친구인 모디 총리님,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특별한 일정없이 청와대 관저에서 가족들과 생일을 보낼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엄중한 가운데, 조용하게 생일을 보낸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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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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