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올림피아사우나발 확진자 충주서 2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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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올림피아사우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가 충북 충주까지 이어졌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에 사는 50대(충북 1511번)와 80대 어머니(충북 1506번)가 이날 오전 동시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 아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피아사우나에서 숙박한 뒤 5일 자차로 충주 연수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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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올림피아사우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가 충북 충주까지 이어졌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에 사는 50대(충북 1511번)와 80대 어머니(충북 1506번)가 이날 오전 동시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 아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피아사우나에서 숙박한 뒤 5일 자차로 충주 연수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해당 사우나에서는 11일 최초 확진 판정이 나온 뒤 가족과 지인 등 전국으로 전파돼 누적 확진자는 충주 모자 포함 24명으로 늘었다.
모자 중 50대 아들은 지난 9일부터 몸살 증세를 보였고, 80대 어머니는 16일부터 근육통 증상이 나왔다. 그런데 2명 모두 전날에서야 선별검사를 받았다.
50대는 자신이 머물렀던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알았지만, 6~19일 이용자가 검사 대상이라는 말에 그동안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50대와 80대 모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80대 노모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 정도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다녀갔다.
충주에서는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51명으로 1명이 사망했고 130명이 완치했다. 이 중 상주 열방센터발 확진자는 65명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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