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 설 연휴 기간 문 닫는다

김준호 2021. 1. 24.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인 오는 2월 11∼14일 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을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다만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제외한 전후 각 1주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매년 명절 기간 추모객 7만5천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며 "실내 봉안시설에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할 수 있어 일시 폐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묘·자연장지·가족묘원 정상 운영.."음식물 반입 금지"
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인 오는 2월 11∼14일 대전추모공원 실내 봉안당을 개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다만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제외한 전후 각 1주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예약은 2월 1∼20일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하루 240가족(960명 한도)만 할 수 있다.

실외 시설인 분묘·자연장지·가족묘원은 정상 운영되지만,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고 간단한 헌화·참배만 허용된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매년 명절 기간 추모객 7만5천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며 "실내 봉안시설에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할 수 있어 일시 폐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 김새롬, '그알' 정인이 편 관련 실언에 "경솔함 반성"
☞ 골프 치던 남성, 공중서 떨어진 나뭇가지 맞아…
☞ "BTS 불러주세요"…통신재벌에 호소하는 멕시코 팬들
☞ 헬멧 쓴 채 CCTV 향해 '팔 하트'…철없는 10대 도둑들
☞ 주식 등 430억 사기 치고 해외 호화생활…징역 15년
☞ 美유명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 87세 사망… "코로나로 입원"
☞ 명품 두른 17세 소녀, 푸틴의 숨겨진 딸?
☞ 손상된 백신약병 빼내 가족 먼저 맞힌 의사 결국…
☞ "밀폐용기 패킹만 찢어져도 새 뚜껑 사야"…따로 안파는 이유는?
☞ 편의점서 동물 띠 새긴 30만원대 위스키 동났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