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방지' 대구환경청, 산단 사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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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산업부문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막기 위해 첨단장비를 이용한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청은 화학물질을 다량 취급·배출하면서 오염도가 높은 산업단지 26곳을 주 2회 이상 사전 스크리닝한다.
이후 각 산업단지 내 오염도가 높은 지역을 정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한편 환경청은 지난해에도 첨단장비를 활용해 대구·경북 27개 산업단지를 총 56회 점검, 규정 위반업체 42곳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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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산업부문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막기 위해 첨단장비를 이용한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청은 화학물질을 다량 취급·배출하면서 오염도가 높은 산업단지 26곳을 주 2회 이상 사전 스크리닝한다.
이후 각 산업단지 내 오염도가 높은 지역을 정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기측정망에서 멀리 떨어진 산업단지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20~30종을 측정, 촘촘한 대기질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감시 활동에는 드론과 이동측정차량 등을 사용한다. 이동측정차량은 대기 중 VOCs 물질을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질량분석기를 탑재한다.
드론은 배출원 상공의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한다.
측정한 대기질 정보는 산업단지관리공단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제공한다.
또 오염도가 높은 지역 사업장의 오염 방지시설 운영 요령 등을 교육하고 노후 방지시설 설치 비용도 지원한다.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맞춤형 대책으로 국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청은 지난해에도 첨단장비를 활용해 대구·경북 27개 산업단지를 총 56회 점검, 규정 위반업체 42곳을 적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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