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결혼 후 미국행, 몸무게 53kg에서 10kg 증가..배 두드리면서 사는 게 일과"

박정민 2021. 1. 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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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가 결혼 후 미국 생활을 하면서 10㎏가 쪘다고 밝혔다.

영상 속 박은지는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 방송할 때는 저녁을 안 먹었다. 제가 170cm에 53㎏을 유지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까 다음 날 방송할 일도 없고, 쳐다보는 시선도 없으니까 너무 편했다"며 "편해지면 안 됐다"고 한탄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해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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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결혼 후 미국 생활을 하면서 10㎏가 쪘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Egee Park'에 1월 22일 "면역력 필수 코시국 품절 대란 영양제부터 향수까지!! 삶의 질 수직 상승 찐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은지는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 방송할 때는 저녁을 안 먹었다. 제가 170cm에 53㎏을 유지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까 다음 날 방송할 일도 없고, 쳐다보는 시선도 없으니까 너무 편했다"며 "편해지면 안 됐다"고 한탄했다.

이어 "너무 편해지니까 남편이 저를 데리고 얼마나 데리고 다녔겠나. 배 두드리면서 사는 게 일과였다. 10㎏까지 살이 쪘다. 다시는 살찌고 싶지 않다"며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살을 다시 뺀 건 작년 가을이다. 2019년부터 방송이 다시 들어와서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해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박은지 유튜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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