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접촉 등 11명 양성..누적 36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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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확진자 접촉 8명, 지인 모임 1명, 해외 입국 1명, 감염 경로 불명 1명 등 모두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감염 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남동구 C씨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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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확진자 접촉 8명, 지인 모임 1명, 해외 입국 1명, 감염 경로 불명 1명 등 모두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4명, 미추홀구 2명, 부평구 1명, 계양구 1명, 연수구 1명, 서구 2명 등이다.
계양구 거주 A씨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감염 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평구 거주 B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남동구 C씨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C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 조사 중이다.
한편 인천지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367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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