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71번 매개 서천·보령서 총 20명 확진

김낙희 기자 2021. 1. 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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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에서 지난 17일 경기 안양 871번과 함께 확진된 서천 37·38번으로 시작된 지역 연쇄감염이 24일 5명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서천군에 따르면 37·38번(종천면)은 안양 871번의 부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 871번으로부터 비롯된 지역 연쇄감염은 A교회, B교회, 전통시장을 매개로 교회 관계자와 관계자의 지인, 지인의 지인 등에게 번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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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에서 지난 17일 경기 안양 871번과 함께 확진된 서천 37·38번으로 시작된 지역 연쇄감염이 24일 5명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서천군에 따르면 37·38번(종천면)은 안양 871번의 부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 871번으로부터 비롯된 지역 연쇄감염은 A교회, B교회, 전통시장을 매개로 교회 관계자와 관계자의 지인, 지인의 지인 등에게 번져나가고 있다.

서천 37·38번은 17일, 39~42번은 18일, 43~48은 23일, 49~53번은 24일 확진됐다.

또 이들 중 41·43·44번이 지난 16일 보령시 소재 한 기도원에 들르면서 이곳에서도 보령 101·111·112번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안양 871번은 군포 146번과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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