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출시

박소라 2021. 1. 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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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가구 느낌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갤러리' 신제품과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클래식' 신제품을 이달 24일과 다음 달 5일에 각각 출시한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에어컨은 냉방·제습·공기청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일년내내 쓰는 사계절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냉방 성능뿐 아니라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청결한 제품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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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가구 느낌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갤러리' 신제품과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클래식' 신제품을 이달 24일과 다음 달 5일에 각각 출시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2021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 무풍갤러리(왼쪽)와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오른쪽)을 소개하고 있다.

무풍클래식은 삼성 무풍에어컨의 기본 라인업이다. 무풍갤러리는 무풍에어컨 최상위 라인업으로 강력한 냉방 성능은 물론 전면에 바람문을 없앤 고품격 디자인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2021년형 무풍에어컨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무풍갤러리에 새로운 디자인과 인공지능(AI) 기반 위생,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2021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 무풍갤러리를 소개하고 있다.

무풍갤러리는 전면부에 '브이(V)'자 형태 격자무늬가 돋보이는 '쉐브론 메탈 아트 패널'을 도입했다. 이 패널은 '쉐브론 다크'와 '쉐브론 라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소비자가 손쉽게 교체해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 하단부 '아트 패널'에는 '트러플 브라운'을 추가해 총 10종의 색상이 제공된다.

무풍갤러리는 직바람을 없애고 소비전력을 줄여주는 무풍냉방뿐 아니라, 서큘레이터 팬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급속 냉방을 구현하는 '하이패스 서큘 냉방' 기능을 갖췄다.

AI 기술로 알아서 제품을 간편하게 관리해주는 '이지케어 AI' 기능과 필요 시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지케어 셀프' 기능도 탑재했다.

2021년형 무풍갤러리는 유해 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 이상 살균하고 바이러스를 99% 이상 없애는 '청정안심필터' 시스템도 적용했다.

2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은 비스포크 가전에 도입해 인기를 얻었던 5가지 색상을 바람문 패널에 적용한다. 5가지 색상은 스카이블루·펀그린·핑크·새틴 그레이·새틴 베이지 등이다. 비스포크 가전끼리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바람문 패널은 소비자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게 다른 색상으로 교체가 용이한 구조로 설계됐다.

무풍갤러리 출고가(설치비 포함)는 냉방면적(56.9~81.8㎡)에 따라 307만~654만원(단품 기준)이다.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은 냉방면적(56.9~62.6㎡)에 따라 247만~307만원(단품 기준)이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에어컨은 냉방·제습·공기청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일년내내 쓰는 사계절 제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냉방 성능뿐 아니라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청결한 제품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2021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신제품 무풍갤러리 사진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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