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신임 예산경찰서장 "사회·경제적 약자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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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신임 예산경찰서장은 24일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경제적 약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아동, 여성, 장애인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초동조치부터 종결과정까지 수사력을 집중해 국민으로부터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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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이미경 신임 예산경찰서장은 24일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경제적 약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예정된 신임 서장 취임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생략키로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아동, 여성, 장애인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초동조치부터 종결과정까지 수사력을 집중해 국민으로부터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을 위해 경찰 수사의 책임성과 공정성을 드높여 책임 수사를 실현하고 치안현장에 제대로 정착시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천안 출신인 이 서장은 순경 공채로 임용, 경기청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청 양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찰청 혁신기획조정 경찰위원회 계장, 충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 서장은 “주민들에게 먼저 한발 다가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야 만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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