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덕분에"..현빈, 만인에 ♥︎고백 '사랑의 정시착'(종합)[Oh!쎈 이슈]

김보라 2021. 1. 24.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현빈이 연인 손예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기 호흡을 잘 맞춰준 덕분에 자신이 큰 상을 받게 됐다는 의미다.

그러면서 현빈은 "너무 훌륭한 연기 보여주고 호흡을 맞춰주신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리정혁에게 최고의 파트너인 윤세리, 손예진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끝으로 현빈은 "손예진이 빚어낸 윤세리 덕분에 리정혁이 더 멋지게 숨 쉴 수 있었다"고 이 자리를 빌려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배우 현빈이 연인 손예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기 호흡을 잘 맞춰준 덕분에 자신이 큰 상을 받게 됐다는 의미다.

현빈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20 APAN 스타 어워즈(2020 APAN STAR AWARDS)에서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현빈은 "2021년 시작을 이렇게 큰 상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그 보답으로라도 올해를 더 멋지게 잘 꾸며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빈은 “너무 훌륭한 연기 보여주고 호흡을 맞춰주신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리정혁에게 최고의 파트너인 윤세리, 손예진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손예진을 공식석상에서 처음 언급해 눈길을 끈 것이다. 

끝으로 현빈은 “손예진이 빚어낸 윤세리 덕분에 리정혁이 더 멋지게 숨 쉴 수 있었다”고 이 자리를 빌려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손예진과 현빈은 1월 1일 연인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으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2018년 9월, 홍보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깊은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9년 12월 첫 방송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두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추게된 두 사람. 이들은 극중 캐릭터에 빠져 실제 감정과 혼란을 느끼기도 했지만, 종영 후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이달 1일 소속사 측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 나이가 있긴 하지만 아직 결혼을 계획하고 잇는 사이는 아니라고. 그러나 드라마의 팬들은 두 사람이 드라마처럼 결혼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연예계 톱스타 커플로 등극한 현빈과 손예진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한 만큼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