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과 결혼 후 "인원 제한으로 불 꺼진 복도에서도 축하해 줘 감사, 잘 살겠다"

박정민 2021. 1. 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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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코로나19 시국에도 윤승열과 결혼을 축하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김영희는 1월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제가 꿈같이 지나갔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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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코로나19 시국에도 윤승열과 결혼을 축하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김영희는 1월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제가 꿈같이 지나갔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별도 공간을 마련해 150분께 식사가 가능했고 행여나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 답례품도 준비해뒀는데... 정말 너무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러 오셔서 너무 감사했고 너무 죄송했습니다"며 "인원 제한으로 홀의 돔을 닫아 불 꺼진 복도에서 축하해 주던 분들도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요. 제 얼굴도 식도 못 보고 가신 분들 너무 많았어요. 너무 죄송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보다 더 많이 울던 지인들 친구들 보니 너무 먹먹했어요. 사회 봐주신 영진 선배 상훈 오빠 축사해 준 혜선이 소라 하나 정혜 아마 내가 이때부터 울었지.... 축가 해주러 온 다해 호영 오빠 슬리피도 너무 고맙고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못 오시고 축의금 보내주신 많은 분들 화환 보내주신 선배님들 지인분들 웨딩카에 얼음조각으로 예식을 빛내주신 포프리 대표님도 감사합니다. 잘 살아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23일 야구선수 출신 10살 연하 윤승열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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