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4군, 코로나19 확진자 사망률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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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2.67%로 나타났다.
확진자 수는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 3개 군이 병원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괴산성모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53명(전체 대비 67.09%), 음성소망병원 확진자는 170명(69.39%), 진천 도은병원 확진자는 131명(74.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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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2.67%로 나타났다.
24일 중부4군에 따르면 지난해 2월20일 지역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5명이다.
지역별로는 음성군 245명, 진천군 177명, 괴산군 79명(다른 시·도 군인 8명 포함), 증평군 24명이다. 확진자 수 순서는 인구 순위다.
확진자 수는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 3개 군이 병원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달 15일 괴산성모병원에서 입원환자 2명이 퇴원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달 17일에는 괴산성모병원에서 다른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음성소망병원 입원환자 6명이, 이어 19일에는 진천 도은병원 입원환자 2명이 역시 괴산소망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돌아온 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3개 군에서는 병원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괴산성모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53명(전체 대비 67.09%), 음성소망병원 확진자는 170명(69.39%), 진천 도은병원 확진자는 131명(74.01%)이다.
이들 3개 군 전체 확진자의 3분의 2 이상이 병원 집단감염으로 발생했다.
중부4군에서 나온 사망자는 모두 14명이다. 괴산 7명, 음성 4명, 진천 2명, 증평 1명이다.
증평을 제외한 3개 군 사망자는 모두 해당 병원 입원환자다.
중부4군 확진자(525명) 가운데 사망률은 2.67%다.
충북 전체 확진자(1505명) 대비 사망률 3.46%(52명)보다는 낮지만, 전국 평균 사망률 1.80%보다는 높다.
중부4군 사망자 연령은 40대 1명, 50대 3명, 60대 6명, 70대 1명, 80대 2명, 90대 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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