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의 조직문화 혁신, 본사 63층에 대형 '소통 라운지'

박정일 입력 2021. 1. 24. 12:05 수정 2021. 1. 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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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에서 분사해 본사를 옮긴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소통 라운지'를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배터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1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63층에 임직원 전용공간 '소통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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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1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63층에 임직원 전용공간 '소통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소통라운지'에서 중국, 캐나다, 폴란드, 한국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LG화학에서 분사해 본사를 옮긴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소통 라운지'를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배터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1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63층에 임직원 전용공간 '소통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63층 전체에 조성된 소통 라운지는 1636㎡ 규모로, 17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파크원 타워1동은 국내 오피스 단독 건물 중 최대 높이(318m) 건물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소통 라운지는 임직원 휴식을 위한 카페 공간과 미팅, 강연을 위한 무대 공간, 업무를 위한 '스마트 워킹' 공간 등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회사는 건물 최고층에 임직원 전용 공간을 마련한 것에는 자유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김종현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 최고 기업에 맞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하는 꿈의 일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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