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중국·신남방 지역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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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오는 26~28일 화상으로 '중국 및 신남방 지역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국(홍콩 포함)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소재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에서 최근 발간한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가이드'를 바탕으로, 우리 수출기업이 해당 지역에서 위조품 유통 등 지재권 침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무사항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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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오는 26~28일 화상으로 ‘중국 및 신남방 지역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국(홍콩 포함)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소재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에서 최근 발간한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 가이드’를 바탕으로, 우리 수출기업이 해당 지역에서 위조품 유통 등 지재권 침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무사항을 소개한다.
현지 변호사 및 변리사가 참여해 6개 지역 민·형사소송, 행정단속, 경고장 발송, 세관대응, 온라인 플랫폼 신고 등 절차와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위조품 생산과 유통 규모가 가장 큰 중국에 대해서는 국내 단속과 국경 단속을 별개 주제로 상세하게 다룬다.
이번 행사는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일자와 주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접속 url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창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지원과장은 “한국 제품은 해외에서 조금만 유명해지더라도 위조품이 빠르게 등장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위조품 유통을 방치할 경우 판매량 감소나 기업 브랜드 가치 하락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외 지재권 침해에 대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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