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등

정경규 2021. 1. 24.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는 10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250가구, 취약계층 지붕개량 15가구,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 지원 20가구 등 총 285가구에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진주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는 10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250가구, 취약계층 지붕개량 15가구,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 지원 20가구 등 총 285가구에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은 344만원, 지붕개량은 300만원, 비 주택은 1동당 면적 200㎡이하까지 지원되는데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와 건축물대장, 소유 사실 증명서류를 갖추어 2월19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 관광 홍보요원 신규 모집

진주시는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펼칠 2021년 진주관광 홍보요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5일부터 2월26일까지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진주 관광 발전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65세 미만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나, 기존에 홍보요원으로 위촉된 후 임기 만료 전 중도 포기한 사람에 대해서는 지원을 제한하고 있다.

2011년 전국 최초로 모집해 운영 중인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그동안 진주의 관광 발전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목표로 전국 대도시 여행사,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장소 등을 직접 찾아가 5월 논개제와 10월 축제를 비롯한 진주의 각종 관광자원들을 홍보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홍보요원의 단체 대면 홍보활동이 불가능해 짐에 따라 진주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아가 직접 체험하고 SNS에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등 비대면으로 전환해 새로운 홍보활동을 시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