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내린 20대 택시 승객, 뒤따르던 차에 치여 숨져

박대준 기자 2021. 1. 24.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시를 타고 가던 술 취한 2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내려 걸어가다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4일 오전 1시 20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IC 인근 도로 위에서 A씨(24)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택시에서 하차한 뒤 차도로 걷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택시 운전사와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안성=뉴스1) 박대준 기자 = 택시를 타고 가던 술 취한 2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내려 걸어가다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4일 오전 1시 20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IC 인근 도로 위에서 A씨(24)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술을 마신 A씨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구토를 할 것 같다”며 택시를 갓길에 멈추게 한 뒤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택시에서 하차한 뒤 차도로 걷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택시 운전사와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