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AI 85% 발생' 진천·음성 8개 읍·면 위험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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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진천군과 음성군 8개 읍·면을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지구로 지정한다.
도는 과거 도내 AI 발생 중 85%를 차지한 진천·음성 8개 읍·면을 AI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특별관리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오늘(24일) 중 진천·음성 AI 위험지구 8개 읍·면을 지정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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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호천 백로 폐사체 H5형 항원 검출
[진천·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도는 진천군과 음성군 8개 읍·면을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지구로 지정한다.
도는 과거 도내 AI 발생 중 85%를 차지한 진천·음성 8개 읍·면을 AI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특별관리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세부내용을 마련한 뒤 25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충북에서는 올겨울 음성군 5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지난달 7일 금왕읍 메추리농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22일 감곡면 종오리농장, 이달 5일 삼성면 종오리농장, 13일 대소면 산란계농장, 18일 생극면 산란계농장이다.
방역당국은 발생농장 5곳 116만6000마리와 3㎞ 내 21곳 121만6000마리 등 26개 농장 238만2000마리를 (예방적)살처분했다.
지난 21일에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음성군 대소면 산란계농장에서 6㎞ 떨어진 진천군 이월면 미호천의 백로 폐사체에서 H5형 AI가 검출돼 10㎞ 내 44개 전업농가 240만 마리를 다음 달 11일까지 21일간 이동제한과 예찰·검사를 한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오늘(24일) 중 진천·음성 AI 위험지구 8개 읍·면을 지정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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