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가족간 감염 이어져..청주·충주 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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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있지만, 충북에서 가족 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에서 4명, 충주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 확진자 중 3명은 일가족이다.
전날 양성으로 확인된 확진자의 가족인 40대 1명과 10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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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있지만, 충북에서 가족 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에서 4명, 충주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 확진자 중 3명은 일가족이다.
전날 양성으로 확인된 확진자의 가족인 40대 1명과 10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0대 1명과 40대는 각각 지난 16일, 20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에 나머지 확진자 1명의 연령은 10대 미만인데, 열과 두통 증상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 확인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충주에서도 가족인 80대와 50대가 확진됐다.
80대가 먼저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지난 16일부터 근육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50대 확진자는 지난 5일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충주로 돌아왔는데, 재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감염 경로 확인 결과 이 50대는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의 한 사우나에서 기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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