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일가족 3명 확진..충북 누적 15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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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일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510명으로 늘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40대(충북 1508번)와 10대 자녀 2명(충북 1509~1510번)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오후 늦게 확진된 40대(충북 1502번)의 동거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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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일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510명으로 늘었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40대(충북 1508번)와 10대 자녀 2명(충북 1509~1510번)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오후 늦게 확진된 40대(충북 1502번)의 동거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선행 가족 확진자는 지난 20일 근육통 증상이 발현했으며 이날 양성 판정이 나온 나머지 가족도 인후통 등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일가족의 동선과 접촉한 사람을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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