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도 여객선 169명 검사 중..102명 음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지난 23일 마라도 여객선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용객 873명 가운데 16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여객선 이용자 대부분이 관광객으로 추정되면서 전국 보건소에도 공문을 보내 코로나19 진단검사 독려를 협조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지난 23일 마라도 여객선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용객 873명 가운데 16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해당 여객선 이용자 총 873명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으로 모두 안내했고, 현재까지 169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10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방역당국은 여객선 이용자 대부분이 관광객으로 추정되면서 전국 보건소에도 공문을 보내 코로나19 진단검사 독려를 협조 요청했다.
도는 앞서 전날인 23일 송악산을 출발해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마라도 가는 여객선’ 101호와 102호 이용객은 코로나19 증상 발현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의심' 걸그룹 네이처, 결국 해체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범죄도시' 박지환, 오늘 11세 연하 아내와 뒤늦은 결혼식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