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나인우, 신혜선 붙잡았다..직진남의 거침없는 백허그 "가지 말아라"

이승훈 2021. 1.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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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나인우가 tvN '철인왕후'에서 섬세한 연기력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3화에서 나인우는 짝사랑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절정에 향해 달려가는 '철인왕후'에서 매회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나인우는 빛나는 존재감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tvN '철인왕후'는 오늘(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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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배우 나인우가 tvN '철인왕후'에서 섬세한 연기력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3화에서 나인우는 짝사랑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극 중 나인우는 철종(김정현 분)에게 가려는 김소용(신혜선 분)을 붙잡으며 거침없는 백허그와 함께 "가지 말아라"라며 애절한 감정 전달은 물론 박력 넘치는 면모를 선보였다. 연적이 되어버린 철종(김정현 분)을 폐위 시키기 위해 "나는 멈출 수 없다. 소용이 네 마음이 그렇다면 더욱"이라며 질투와 분노를 표출하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절정에 향해 달려가는 '철인왕후'에서 매회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나인우는 빛나는 존재감으로 거듭나고 있다.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려오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이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tvN '철인왕후'는 오늘(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tvN '철인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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