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탓..국내 항공 교통량 절반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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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하늘길의 항공 교통량이 전년(2019년) 대비 절반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2020년 국내 항공교통량은 42만 1천대 수준으로, 하루 평균 1천151대 였으며, 이는 2019년 대비 50% 수준이라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국내 항공교통량은 2016년 약 74만 대, 2017년 76만 대, 2018년 80만 대, 2019년 84만 대로 급증세를 보이다 2020년에 코로나 여파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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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하늘길의 항공 교통량이 전년(2019년) 대비 절반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2020년 국내 항공교통량은 42만 1천대 수준으로, 하루 평균 1천151대 였으며, 이는 2019년 대비 50% 수준이라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국내 항공교통량은 2016년 약 74만 대, 2017년 76만 대, 2018년 80만 대, 2019년 84만 대로 급증세를 보이다 2020년에 코로나 여파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월별로는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기 전인 1월 항공 교통량이 7만2천 대로 가장 많았으나 3월부터 급감했습니다.
국제선은 국내선보다 타격이 훨씬 더 컸습니다.
지난해 국내선은 전년보다 10.4% 감소한 22만1천대를 기록한 반면, 국제선 항공 교통량은 20만대로 전년보다 66.4% 감소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붐비는 하늘길은 '서울∼제주' 구간으로 지난해 16만 4천 대가 이 항공로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전년 대비 47.5% 감소한 수치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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