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트롯 전국체전' 아쉬운 탈락.."재하야 고마워"

이수지 2021. 1. 24.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설하윤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소감을 밝혔다.

설하윤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날은간다 지금까지 지켜봐 줘서, 과분한 관심 보내줘서 그저 감사하다"며 "재하야 누나랑 멋진 무대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고 글을 올렸다.

지금까지 무대 중 가장 잘했다는 김범룡의 칭찬에 설하윤은 "'트롯 전국체전'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성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가수 설하윤 (사진 출처=설하윤 인스타그램) 2021.01.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가수 설하윤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소감을 밝혔다.

설하윤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날은간다 지금까지 지켜봐 줘서, 과분한 관심 보내줘서 그저 감사하다"며 "재하야 누나랑 멋진 무대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고 글을 올렸다.

"이렇게 많은 대선배님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언제 이렇게 있을까 싶다"며 "너무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성장한 만큼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또다시 만나자"라고 전했다.

23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 '트롯 전국체전' 8회에서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이 펼쳐졌다.

설하윤은 이날 방송에서 김희, 이송연, 이시현과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글로벌 재하와 서울 설하윤의 '서글픈 사이'팀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애절하게 소화했다. 지금까지 무대 중 가장 잘했다는 김범룡의 칭찬에 설하윤은 "'트롯 전국체전'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성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글픈 사이'팀은 1477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용두산 엘레지'를 선곡한 제주 최향과 충청 민수현이 1508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였던 재하, 설하윤이 탈락 후보가 됐다. 투표 결과 재하가 준결승에 오르고, 설하윤이 탈락했다. 설하윤은 재하를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