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확진자 8명 추가..포항 목욕탕발 확진자 잇따라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 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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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된 가운데 절반 이상인 5명이 포항에서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24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감염 7명, 해외유입 1명 등 모두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영덕은 23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지역 377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8명(해외유입 제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13.7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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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명, 김천과 영덕, 칠곡 1명씩 추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경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된 가운데 절반 이상인 5명이 포항에서 발생했다. 특히 목욕탕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24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감염 7명, 해외유입 1명 등 모두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포항이 5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김천 1명, 영덕 1명 칠곡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B목욕탕 관련 1명과 S목욕탕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1명이 차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21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지역 360번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한꺼번에 확진자로 분류됐다.

김천에서는 지난 1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덕은 23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지역 377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서는 지난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대구지역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환자가 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8명(해외유입 제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13.7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또 현재 190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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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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