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 공군 확진자 5명으로 늘어..2천500여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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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미 공군부대 장병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대원 전원이 진단검사를 받게 됐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군산 미 공군부대 장병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전북도는 군산 미군 부대에 우리 국민 800여명이 출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미 공군 측의 요청에 따라 도는 정부의 협조를 얻어 2천5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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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군산 미 공군부대 장병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대원 전원이 진단검사를 받게 됐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군산 미 공군부대 장병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그는 오산 미 공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부대의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으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13명이다.
전북도는 군산 미군 부대에 우리 국민 800여명이 출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미 공군 측의 요청에 따라 도는 정부의 협조를 얻어 2천5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다.
검사는 외부 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미군 측이 도에 전수검사에 대한 협조 요청을 해왔다"며 "이 부대에 우리 국민이 왕래하고 있는 만큼, 이분들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부대 내 감염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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