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중국 작년 외화보유액 1086억달러 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도 중국의 외화보유액이 1년 전보다 1천86억 달러나 늘었다.
24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졌지만 지난해 말까지 외화보유액은 3조2천200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천86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도 중국의 외화보유액이 1년 전보다 1천86억 달러나 늘었다.
24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졌지만 지난해 말까지 외화보유액은 3조2천200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천86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탄야원 중국외환투자연구소 소장은 중국 외화보유액 중 호주 달러와 캐나다 달러 등 비달러화 자산의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외화보유액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탄 소장은 "중국이 코로나19를 통제해 빠르게 조업 재개에 나선 것도 작용했다"면서 "중국의 효과적인 방제 조치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블랙 스완(발생 확률이 낮지만 한번 나타나면 큰 충격을 주는 사건)'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찾는 사람들에게 큰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 ☞ 김새롬, '그알' 정인이 편 관련 실언에 "경솔함 반성"
- ☞ 골프 치던 남성, 공중서 떨어진 나뭇가지 맞아…
- ☞ "BTS 불러주세요"…통신재벌에 호소하는 멕시코 팬들
- ☞ 헬멧 쓴 채 CCTV 향해 '팔 하트'…철없는 10대 도둑들
- ☞ 美유명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 87세 사망… "코로나로 입원"
- ☞ 명품 두른 17세 소녀, 푸틴의 숨겨진 딸?
- ☞ 손상된 백신약병 빼내 가족 먼저 맞힌 의사 결국…
- ☞ "밀폐용기 패킹만 찢어져도 새 뚜껑 사야"…따로 안파는 이유는?
- ☞ 주식 등 430억 사기 치고 해외 호화생활…징역 15년
- ☞ 편의점서 동물 띠 새긴 30만원대 위스키 동났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도도맘 무고 종용' 강용석 집유 확정…4년간 변호사 못해 | 연합뉴스
-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2' 공개 나흘 앞으로 | 연합뉴스
- 영하 10도 혹한 속 추락 등산객 구조…119대원들 10시간 분투 | 연합뉴스
- 탄핵정국 뉴스시청↑…이달 5G트래픽 사상 첫 100만TB 초과 전망 | 연합뉴스
- 스위스 알프스에 '세계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경사각 약 60도 | 연합뉴스
- 할리우드 배우 라이블리, 불화설 끝 가정폭력 영화 상대역 고소 | 연합뉴스
- 美, '원숭이떼 집단 탈출' 동물연구소 조사…"동물학대 의혹" | 연합뉴스
- 성인용뿐인 구급차 들것 영유아용 발명한 여성 구급대원 화제 | 연합뉴스
- 구치소서 볼펜으로 재소자 찔러 눈 뼈 골절…6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샷!] 올겨울 산타를 만나는 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