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소상공인 임대료 6월까지 연장

한갑수 2021. 1. 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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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연장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지난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이어 2021년 6월까지 연장된다.

1∼6월까지 6개월간 역구내 상가 임대료 50% 및 광고료 35%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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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월까지 6개월간 최대 50% 감면
인천교통공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연장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지난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이어 2021년 6월까지 연장된다.

대상은 인천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인천도시철도 역구 내 등에서 영업 중인 임대업체 232개소 및 광고업체 17개소이다.

1∼6월까지 6개월간 역구내 상가 임대료 50% 및 광고료 35% 감면한다. 이에 따른 총 감면 금액은 19억3200만원이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광고료 #임대료감면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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