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12차 전수검사 직원 1명 확진..수용자 음성
추하영 입력 2021. 1. 24. 11:08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져 온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진행된 12차 전수검사 결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수용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오늘(24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1,263명으로 집계됐다고 법무부는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에서 격리돼 치료 중인 수용자는 600명, 직원은 28명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부구치소에서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 지 2주가 지난 후에도 추가 확진자가 없으면 동부구치소 운영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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