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文대통령에..시진핑 中 국가주석 등 각국 정상 축하 서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24일 취임 후 4번째 생일을 맞아 외국 정상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가족과 조용한 생일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외국 정상들로부터 축하 언급이 나왔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서한으로 문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알바라도 대통령도 지난 22일 문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 자리에서 미리 생일을 챙기는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24일 취임 후 4번째 생일을 맞아 외국 정상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 등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1953년 1월 24일생으로 오늘로 69번째 생일을 맞는다. 문 대통령은 가족과 조용한 생일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외국 정상들로부터 축하 언급이 나왔다. 청와대 측은 공식 외교 행위가 아닌 만큼 따로 집계를 하지는 않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국가들의 축하 사실이 전해지는 상황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서한으로 문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주석은 매년 축하 서신을 보내면서 문 대통령의 생일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라도 대통령도 지난 22일 문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 자리에서 미리 생일을 챙기는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디 총리가 보낸 축하 서신의 경우 문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꽃바구니와 축하 카드를 '인증'하면서 "나의 형제이자 친구인 모디 총리님.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생일에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했다. 설 연휴 기간과 생일이 겹친 데 따른 '깜짝 행보'였다. 당시 문 대통령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아쉬웠던 일로는 2·28 베트남 하노이 2차 미북정상회담의 '노딜'을 꼽았다.임재섭기자 yj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조1000억원 돈벼락...미국서 초대형 복권 당첨자 나왔다
- `역주행` 채민서 벌써 4번째 음주운전…2심도 집행유예
- "서울엔 살 집이 없다"…서울시민, 작년 `지방 아파트 쇼핑` 최다
- 드디어 입 연 이휘재…"층간소음, 너무 부주의했다" 공식 사과
- "월소득이 731만원인데"…공공임대주택이나 살라는 정부
-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오존주의보 발령...환경공단 "노약자 외출 자제"
- 내수 발목잡는 고금리… KDI "내년에나 회복 가시화"
- 몰려드는 저신용자… 카드사 연체율 `비상`
- 삼성전자 "차세대 HBM·3D D램 개발로 AI시장 선도"
- 인상 선 그었지만 더 깜깜해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