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콜센터서 22명 집단감염..서울 신규 확진 133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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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3명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강남구 콜센터발 확진자가 19명 추가됐다.
서울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191명을 시작으로 17일째 100명대를 유지중이다.
여기에 기타 집단감염(누적 8728명) 2명, 기타 확진자 접촉(7327명) 6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1050명) 8명, 감염경로 조사중(5380명) 31명이 각각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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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3명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강남구 콜센터발 확진자가 19명 추가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33명 증가한 2만3357명이다.이 중 4606명이 격리중이고 1만8454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서울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191명을 시작으로 17일째 100명대를 유지중이다.
사망자는 전날(294명)보다 3명 증가해 297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Ⅰ관련 사망자가 1명 나왔다. 이 사망자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도중 23일 사망했다.
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해 12월 12일 감염된 환자가 21일 사망했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가 지난해 12월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22일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는 강남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19명이 추가됐다. 지난 22일 강남구 소재 콜센터 직원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직장동료 2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서울 확진자는 21명이다.
시는 총 8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1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머지 60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시는 긴급방역소독과 함께 시설을 임시 폐쇄 조치했다.
강남구 역삼동 올림피아 사우나에서도 확진자 2명이 추가되어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이 사우나 이용자가 지난 11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용자와 가족, 지인 등으로 전파되어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238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2명, 음성 198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머지 18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확진자가 4명이 늘어 35명이 됐고,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되어 8명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기타 집단감염(누적 8728명) 2명, 기타 확진자 접촉(7327명) 6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1050명) 8명, 감염경로 조사중(5380명) 31명이 각각 추가됐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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