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악취배출 사업장 시설 개선 보조금 최대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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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산업단지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산단 악취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보조금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익산 제1·2산단과 산단 외 지역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이다.
주거지역과 인접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우려되거나 지속적으로 방지시설을 개선 중인 중소기업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도 50% 미만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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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산업단지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시는 올해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산단 악취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보조금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익산 제1·2산단과 산단 외 지역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이다.
시는 악취방지시설 종류나 용량별로 산정된 보조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주거지역과 인접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우려되거나 지속적으로 방지시설을 개선 중인 중소기업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도 50% 미만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익산 제1·2산단 악취배출신고대상시설에 대한 단속으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을 처분하고 시설 개선을 유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관리과(859-545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산단악취 저감이라는 성과를 내기까지는 강력한 단속과 환경개선 의지로 적극 협조해 준 기업체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올해도 악취 저감으로 환경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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