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에너지재단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송애진 기자 2021. 1.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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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관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효율을 높이기 위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등 주택의 개보수와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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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한국에너지재단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추진하고 있다.(대전 대덕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관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효율을 높이기 위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등 주택의 개보수와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이다.

주거생활 개선을 위한 싱크대, 도배와 장판교체 등도 진행하며, 가구당 평균 200만~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2019년 2월부터 2020년 말까지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8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저소득층 363가구에 단열 및 창호, 보일러 시공(287가구), 냉방기기 및 에어컨(76가구) 등을 지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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