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 교통량 50% 급감

임재성 2021. 1. 24.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 교통량이 직전 해의 절반으로 급감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 교통량은 42만 1천 대로 전년대비 50% 줄었습니다.

우리나라 영공을 통과한 항공 교통량도 69.3%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항공기가 가장 많이 운항된 노선은 지난 한해 16만 3천여 대가 오고 간 서울-제주 구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 교통량이 직전 해의 절반으로 급감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 교통량은 42만 1천 대로 전년대비 50% 줄었습니다.

노선별로는 국제선이 전년보다 66% 준 20만 대가 운항됐고, 국내선은 22만 1천 대로 10.4% 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 영공을 통과한 항공 교통량도 69.3%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항공기가 가장 많이 운항된 노선은 지난 한해 16만 3천여 대가 오고 간 서울-제주 구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