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새로뚫은 마통 3만개↑..'빚투'·규제 선수요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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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시중 5대 은행에서 3만 1천건이 넘는 마이너스 통장이 새로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이들 은행에서 마이너스통장을 통한 신규 신용대출은 총 3만1천305건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47조 2천76억원으로 3주 사이 6천766억원이 불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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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시중 5대 은행에서 3만 1천건이 넘는 마이너스 통장이 새로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이들 은행에서 마이너스통장을 통한 신규 신용대출은 총 3만1천305건이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47조 2천76억원으로 3주 사이 6천766억원이 불어났습니다.
은행권은 최근 증시 활황으로 빚을 내 투자하는 사람들이 몰린데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규제가 추가로 나오기 전에 미리 한도대출을 받아두려는 수요가 더해지면서 신규 개설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서유정 기자 (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67553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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