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 명절 식품제조·판매업소 특별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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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에 대비해 제수용품 등 식품제조·판매업소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도 및 시·군 21개반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설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등 10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지도·점검대상은 떡류, 만두류, 식용유지 등 설 성수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제사음식 취급 식품접객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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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에 대비해 제수용품 등 식품제조·판매업소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도 및 시·군 21개반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설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등 10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지도·점검대상은 떡류, 만두류, 식용유지 등 설 성수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제사음식 취급 식품접객업이다.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등 위주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설 성수식품과 제사음식, 수산물 등 제수용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및 규격검사 등 유통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영향으로 설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구매가 온라인을 통해 증가할 것을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은 행정조치와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유광열 보건위생정책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유통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제조자 및 판매자는 관련 규정에 따른 표시기준 등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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