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북평 장기임대단지 입주 3개 기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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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입주 3개 기업을 선정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북평지구(북평국가산업단지) 장기임대단지 입주기업 심의를 마치고 접수된 6개 기업 중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동학 청장은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1차 임대 기업 선정으로 시작으로 2차, 3차 기업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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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입주 3개 기업을 선정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북평지구(북평국가산업단지) 장기임대단지 입주기업 심의를 마치고 접수된 6개 기업 중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심의결과 선정된 3개의 기업는 타시도 소재의 ㈜금강씨엔티(서울), ㈜범우(광주), ㈜지석엔지니어링(경북 구미) 이다.
이번 임대공고는 1차 4190㎡ 5개 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필지 추첨을 거쳐 27일부터 입주계약 및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잔여필지의 경우 2차 공고시 임대할 계획이다.
장기임대단지는 경제구역투자활성화와 중소기업 비용부담 해소를 위해 임대료 ㎡당 월 85원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며, 기간도 10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동학 청장은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1차 임대 기업 선정으로 시작으로 2차, 3차 기업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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