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숨쉬는 친환경 녹색도시' 녹화사업 추진 등

변재훈 2021. 1. 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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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숨쉬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녹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 녹색 쉼터, 옥상 녹화, 미래 숲 조성 등 도시녹화사업을 통해 '코로나 블루'(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장기화에 따른 정신적 고충)로 지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서구는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 녹색전환도시'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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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숨쉬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녹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스마트 녹색 쉼터, 옥상 녹화, 미래 숲 조성 등 도시녹화사업을 통해 '코로나 블루'(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장기화에 따른 정신적 고충)로 지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서구는 광주시 2021년 도시숲 조성 대상지에 10곳이 선정돼 시비 11억여 원을 확보했다. 시비로는 녹지 1평 늘리기, 담장 허물어 나무 심기, 미래숲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 신규 시책사업으로 버스정류장에 정원 식물을 심고 관수 시스템을 설치하는 스마트 녹색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서구는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 녹색전환도시'를 지향한다.

특히 이번 녹화사업은 광주시 양묘장의 조경 수목을 활용, 비용 절감과 녹색 휴식공간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

◇서구, 올해 첫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광주 서구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동계·경영계·주민·정부 대표 등 위원 1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노사민정협력 사업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사업추진계획·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감정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취약근로자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취약근로자 근무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6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실무위원회, 분과위원회 회의를 거쳐 고용 여건상 문제점들을 모니터링하고, 각계의 의견을 공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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