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 개막전 3R 4위 "아쉬움 남지 않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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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상위권을 지켰다.
전인지는 1월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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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전인지가 상위권을 지켰다.
전인지는 1월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비록 선두 대니엘 강(미국)과 8타차로 우승 경쟁에 가세하진 못 했으나 상위권을 유지하며 개막전서부터 좋은 성적을 기대케 했다.
전인지는 "오늘 앞핀이 많았고 찬스가 있었다. 그때 조금 더 핀에 붙여서 오르막 퍼트를 남기고 싶은 욕심에 공략을 했던 게 그린 엣지에 멈추는 샷이 서너번 있었다. 그러면서 버디를 못 만들어 아쉬웠던 하루다. 아쉬운 건 지나간 거니까 내일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목표는 하루 남았으니 내가 할 수 있는 많은 버디를 만들어보려고 할 것이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회 코스에 대해 "아무래도 선수들한테 버디 기회가 많이 오다 보니 스코어도 굉장히 잘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18홀이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찬스에서 버디를 못 만든 홀들이 굉장히 아쉽다"고 설명하며 "내일은 아쉬움이 남지 않는 경기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대니엘 강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제시카 코다가 중간합계 19언더파로 2위, 자매 넬리 코다가 15언더파로 뒤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선 박희영이 1언더파로 공동 21위, 허미정이 이븐파로 공동 23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전인지)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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