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살처분 천만 마리 넘어..달걀 산지가격 46%↑

김현우 입력 2021. 1.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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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살처분한 산란계 수가 천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까지 살처분한 산란계는 천13만여 마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육용오리 162만3천 마리, 종오리 11만6천 마리, 육계 563만천 마리 등을 모두 합치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살처분한 가금류는 모두 2천77만여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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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살처분한 산란계 수가 천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까지 살처분한 산란계는 천13만여 마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육용오리 162만3천 마리, 종오리 11만6천 마리, 육계 563만천 마리 등을 모두 합치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살처분한 가금류는 모두 2천77만여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까지 가금농장 69곳과 체험농원 2곳 등 전국 71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질병이 확인되면 발생농장의 반경 3㎞ 내 가금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류를 예방적 지원에서 모두 살처분합니다.

이처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산란계 농장이 가장 큰 타격을 입으면서 지난 22일 특란 10개 산지 가격은 1,697원으로 평년 1월 대비 43.6%, 지난해 1월 대비 45.8% 급등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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