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자 99명..산발적 감염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0시 기준 99명 추가 발생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98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8888명)보다 99명 증가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존 집단감염지에서의 산발적인 확진자 발생은 계속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0시 기준 99명 추가 발생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98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8888명)보다 99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105명, 18일 139명, 19일 139명, 20일 138명, 21일 116명, 22일 117명 등 100명대를 유지하다 올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수원이 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성남 11명, 고양 10명, 안산 8명, 용인·부천·화성·안양·광명 각 6명, 시흥 5명, 김포 4명, 의정부 3명, 남양주·평택·파주·군포·양주·구리 각 2명, 이천·하남·포천·가평 각 1명 순이다. 오산·광주·안성·의왕·여주·양평·동두천·과천·연천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가족이나 지인, 직장동료간 밀접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최근에는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또는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는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격리지침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새로운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존 집단감염지에서의 산발적인 확진자 발생은 계속됐다.
감염원별 신규 확진자는 화성 제조업 관련 2명(누적 12명), 김포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20명),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217명), 파주 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15명) 등이다.
또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27명에 달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새롬 ''그알' 중요치 않아' 발언 논란→'정인이 사건 다룬줄 몰라' 사과(종합)
- '52세 치과의사' 이수진 섹시 프로필 '이 사진 찍을때 전 폐경'
- 허경영 '이건 내 거 아냐, 누가 날 사칭…결혼 장려금 5천?, 난 1억인데'
- 여직원 쓰러졌는데 4시간 방치 사망…국토연 前부원장 무슨일?(종합)
- 황교익 '정말 궁금…왜 선거 때마다 시장가서 어묵 순대 호떡 먹는지'
- 아파트 산책로에 탯줄도 떼지않은 신생아 유기 30대 친모 붙잡혀
- 변장하고 여대생 기숙사 침입…추행 혐의 재학생 검찰 송치
- AOA 출신 권민아 '사랑받는 방법도…이젠 빠른 포기가 최우선'
- 미국 토크쇼 황제 래리 킹 코로나로 사망…향년 87세
- [N샷] 서정희, 60세 믿기지 않는 '인형 비주얼' 동안 미모